[수원=김희영기자]경기도는 17일 수원~오산간 전철 우선 착공,중소기업진흥
공단 도지부 설치,경지정리 사업비 현실화등 3개 건의안을 오는 19일 열리
는 전국 시.도 경제협의회에 정식의제로 상정하기로 했다.

도는 이 건의안에서 오는 96년 완공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끝낸 수원~천
안간복선전철 공사때 수원~오산구간을 우선 착공해 이 구간내 도민 1백30만
여명과 아산공단,평택항,시화지구,13개 지방공단에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