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성장엔 미국경기회복 필수'..이광요 전싱가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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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김형수특파원] 이광요 전 싱가포르 총리는 앞으로 20~30년간
동아시아지역은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 지역의 안정과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의
대중국정책이 과거와는 달라져야 하며 미국의 경기회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전총리는 15일부터 이틀간 아멕스(AMEX)뱅크가 싱가포르에서 주최한
글로벌포럼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특히 이지역의 안정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가하는 다자간 안보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전총리는 동아시아국가들은 사회간접시설확충 필요등으로 금세기말께
연간투자액이 2조3천억달러에 달해 93년부터 2000년까지 전체투자액은
15조6천억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총리는 특히 이 지역의 에너지소비는 다른지역증가율의 3.5배에 달할
것이며 전력공급확대,전화및 공항시설확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전총리는 장기적으로 볼때 미국경제가 살아나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일본이
미국과 협력관계가 될 것이냐 아니면 독립적인 관계가 될 것이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20~30년안에 강대국으로
변모할 중국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들 3개국의 관계가 균형을 이루게 되면 이지역의 다른
나라들에게 편안한 관계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포럼에는 키신저 전미국무장관,레이몬 바르 전프랑스총리등도
참석,국제정세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동아시아지역은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 지역의 안정과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의
대중국정책이 과거와는 달라져야 하며 미국의 경기회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전총리는 15일부터 이틀간 아멕스(AMEX)뱅크가 싱가포르에서 주최한
글로벌포럼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특히 이지역의 안정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가하는 다자간 안보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전총리는 동아시아국가들은 사회간접시설확충 필요등으로 금세기말께
연간투자액이 2조3천억달러에 달해 93년부터 2000년까지 전체투자액은
15조6천억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총리는 특히 이 지역의 에너지소비는 다른지역증가율의 3.5배에 달할
것이며 전력공급확대,전화및 공항시설확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전총리는 장기적으로 볼때 미국경제가 살아나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일본이
미국과 협력관계가 될 것이냐 아니면 독립적인 관계가 될 것이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20~30년안에 강대국으로
변모할 중국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들 3개국의 관계가 균형을 이루게 되면 이지역의 다른
나라들에게 편안한 관계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포럼에는 키신저 전미국무장관,레이몬 바르 전프랑스총리등도
참석,국제정세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