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리나라 기업의 대중국 직접투자가 크게 늘어 상반기의 투자액이
지난한해의 전체투자규모를 넘어섰다.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중국 직접투자규모는 모두 2억9
천만$(2백55건)로 지난해 연간투자액인 2억1천3백60만$(2백69건)을 웃돈 것
으로 집계됐다.

건당 투자액도 지난해 79만4천$보다 43.2% 많은 1백13만7천$로 대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