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전환마감후 외국인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열기를 보여 한달동안 4천
5백만주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기간중 외국인들은 한전과 조흥은행주식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실명전환 의무기한이 끝난 지난달13일부터 지난12
일까지 한달동안 5천4백79만주를 사들이고 9백65만주를 처분,모두4천5백14
만주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평균 1백67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실명전환기간중이었던 지난달
초의 하루평균 52만주에 비해 급격히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