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전역하면서 빼낸 수류탄으로 아내위협한 30대입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관악경찰서는 15일 전역하면서 몰래 빼내온 연습용 수류탄으로 이혼
을 요구하는 부인을 위협한 혐의(폭발물에 대한 군용물등 범죄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로 예비역 육군중위 이모씨(31,회사원,서울 관악구 신림2동)를
불구속 입건.
이씨는 88년 6월 경기도 포천군 육군 모부대에서 사격통제관으로 복무하다
전역하면서 연습용수류탄 6발,M16소총실탄 61발등 군용무기를 불법으로 반
출해 자신의 집에 보관해오다 지난해10월 성격차이로 이혼을 요구해온 부인
오모씨(26)에게 "처가식구를 몰살시키겠다"며 연습용 수류탄을 꺼내 위협한
혐의다.
을 요구하는 부인을 위협한 혐의(폭발물에 대한 군용물등 범죄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로 예비역 육군중위 이모씨(31,회사원,서울 관악구 신림2동)를
불구속 입건.
이씨는 88년 6월 경기도 포천군 육군 모부대에서 사격통제관으로 복무하다
전역하면서 연습용수류탄 6발,M16소총실탄 61발등 군용무기를 불법으로 반
출해 자신의 집에 보관해오다 지난해10월 성격차이로 이혼을 요구해온 부인
오모씨(26)에게 "처가식구를 몰살시키겠다"며 연습용 수류탄을 꺼내 위협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