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성 환경처장관,기사관련 출입기자들에게 거칠게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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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취임후 거침없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황
산성 환경처장관이 또다시 기자들에게 기사와 관련해 폭언에
가까운 항의를 제기.
황장관은 10일 낮 12시10분쯤 예고없이 환경처 기자실을찾아와
환경처의 지리산 양수발전소 환경영향평가협의와 관련,한민간환
경단체가 황장관을 고발할 방침이라는 신문 기사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며 기자들에게 호통.
황장관은 ''전임장관 당시끝난 지리산 양수발전소의 환경영향평
가협의와 관련해서 책임없는 나를 고발하겠다는 환경운동연합의
말을 기사화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일''이라며 기자들도 상식있게
기사를 써야할 것이라고 항의.
황장관은 이어 ''가뜩이나 힘든 마당에 출입기자들마저 장관입장
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잘못하면 사표를 내면 그만 아
니냐''며 흥분.
황장관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근 차근 이야기하자''는 기자의
만류도 뿌리친채 10여분간 할말을 쏟아놓은후 약속이 있다면서
바람같이 나가버렸다.
이같은 황장관의 언동에대해 환경처 공무원들은 장관의 행동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지 태산같은 걱정.
산성 환경처장관이 또다시 기자들에게 기사와 관련해 폭언에
가까운 항의를 제기.
황장관은 10일 낮 12시10분쯤 예고없이 환경처 기자실을찾아와
환경처의 지리산 양수발전소 환경영향평가협의와 관련,한민간환
경단체가 황장관을 고발할 방침이라는 신문 기사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며 기자들에게 호통.
황장관은 ''전임장관 당시끝난 지리산 양수발전소의 환경영향평
가협의와 관련해서 책임없는 나를 고발하겠다는 환경운동연합의
말을 기사화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일''이라며 기자들도 상식있게
기사를 써야할 것이라고 항의.
황장관은 이어 ''가뜩이나 힘든 마당에 출입기자들마저 장관입장
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잘못하면 사표를 내면 그만 아
니냐''며 흥분.
황장관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근 차근 이야기하자''는 기자의
만류도 뿌리친채 10여분간 할말을 쏟아놓은후 약속이 있다면서
바람같이 나가버렸다.
이같은 황장관의 언동에대해 환경처 공무원들은 장관의 행동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지 태산같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