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들이 다음달부터 2천억원규모의 내년도 학자보
험금을미리 지급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교보,대한,제일 등 4대 생명
보험회사는 교육보험가입자들에게 총 60만6천7백67건,1천8백
55억원의 내년도 학자금을 오는 12월1일부터 지급한다.이는
지난해의 교육보험 학자금 지급액보다 건수로는 20.3%(10만
2천5백60건),금액으로는 11.5%(1백92억원)이 증가한것으로
생명보험헙계 전체로 총 학자금 지급규모는 2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자금 선지급은 내년 3월말까지 실시되는데 학교별 선지급
시기는 중학교 12월1일-31일,고등학교 및 대학교 내년 1월3
일-31일,국민학교 내년 2월1일-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