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섬유수출이 당초목표를 크게 밑도는 1백59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올해 섬유수출은 해외경기의 침체와 사류및 제품류
의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1%늘어난 1백59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보다 10.6%를 높게 책정했던 당초목표 1백66억달러
보다 4.2%나 밑도는 것이다.
또한 수입도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으로부터의 직물.의류제품 수입증
가에도 불구 섬유원료 및 사류 등의 수입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1.9%가
줄어든 39억달러에 머물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현재 섬유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가 늘어난 1백20억3백
만달러를 나타냈으며 수입은 1.8%가 줄어든 26억5천6백만달러로 집계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