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인당저축액 7년째 세계1위..국제저축은행협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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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경기불황속에서도 지난해 국민 1인당 저축액에서 7년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것으로 밝혀졌다.
7일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저축은행협회(ISBI)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1인당 저축액은 92년말 기준으로 4만6천4백81달러(5백78만엔)로
2위인 스위스보다 2. 4배 이상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저축액이 많은 국가들로는 일본에 이어 1만9천5백21달러인 스위스가
2위에, 1만8천4백91달러를 기록한 싱가포르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일본은 지난 86년 스위스를 제치고 세계최고 저축국가의 명예를 얻은뒤
1인당 저축액이 계속 늘어 91년말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5만엔을
넘어섰었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해 1인당 저축액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
저축액은 91년보다 줄어들었다.
91년에는 1인저축액이 5만2천74달러였으나 지난해에는 4만6천4백81달러로
10%이상 줄어든것이다.
이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속득신장률이 떨어진데다 장기저축성 적금의
해약이 크게 늘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1위를 차지한것으로 밝혀졌다.
7일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저축은행협회(ISBI)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1인당 저축액은 92년말 기준으로 4만6천4백81달러(5백78만엔)로
2위인 스위스보다 2. 4배 이상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저축액이 많은 국가들로는 일본에 이어 1만9천5백21달러인 스위스가
2위에, 1만8천4백91달러를 기록한 싱가포르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일본은 지난 86년 스위스를 제치고 세계최고 저축국가의 명예를 얻은뒤
1인당 저축액이 계속 늘어 91년말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5만엔을
넘어섰었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해 1인당 저축액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
저축액은 91년보다 줄어들었다.
91년에는 1인저축액이 5만2천74달러였으나 지난해에는 4만6천4백81달러로
10%이상 줄어든것이다.
이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속득신장률이 떨어진데다 장기저축성 적금의
해약이 크게 늘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