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4일 인도네시아 펌프제조회사인 켄카나빙탕트리자야사와 수도 자
카르타에 가정용펌프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투자비율은 금성사 49%,켄카나빙탕트리자야사 51%로 양측은 자본
금 3백30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5백30만달러를 투자키로했다.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은 내년2월부터 연간 30만대규모의 가정용펌프를 금성
(Goldstar)브랜드로 생산,인도네시아시장에 판매하고 베트남 미얀마등 동남
아시아 주변국가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지역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
다.
금성사는 이번 가정용펌프 합작법인설립을 계기로 펌프수출지역을 다변화
하고 각지역별 서비스센터도 설립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