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중공업,자체개발한 선박용 엔진 스위스사와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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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중공업은 3일 스위스 뉴 슐처디젤사와 자체개발한 5백~2천마력짜리 선
박용엔진 50대(2천만달러규모)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쌍용중공업은 지난 3월 선박용 디젤엔진에대해 ISO9000시리즈 품질인증을
획득,유럽지역으로 엔진을 수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 슐처디젤사는
세계적인 중소형엔진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어 쌍용으로부터납품받은 제품을
유럽지역조선소뿐아니라 일본 조선소에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중공업은 일본 조선소들이 외국으로부터의 조선기자재수입을 늘리고
있음에 따라 지난달 일본 쯔네이시조선소와 7백만달러규모의 선박엔진수출
계약을 맺은데 이어 기존 일본 거래선에도 엔진 엔진부품 주물소재수출을
추진중이다. 쌍용중공업은 올해 선박용 엔진부문의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1
백50%늘어난8백억원에 달할 것으로보고 있으며 수주잔량도 지난 87년이후
최고치인 5백20억원어치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용엔진 50대(2천만달러규모)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쌍용중공업은 지난 3월 선박용 디젤엔진에대해 ISO9000시리즈 품질인증을
획득,유럽지역으로 엔진을 수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 슐처디젤사는
세계적인 중소형엔진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어 쌍용으로부터납품받은 제품을
유럽지역조선소뿐아니라 일본 조선소에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중공업은 일본 조선소들이 외국으로부터의 조선기자재수입을 늘리고
있음에 따라 지난달 일본 쯔네이시조선소와 7백만달러규모의 선박엔진수출
계약을 맺은데 이어 기존 일본 거래선에도 엔진 엔진부품 주물소재수출을
추진중이다. 쌍용중공업은 올해 선박용 엔진부문의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1
백50%늘어난8백억원에 달할 것으로보고 있으며 수주잔량도 지난 87년이후
최고치인 5백20억원어치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