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인 김우종 강원일보명예회장이 29일오후7시 서울
창천감리교회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독립운동가협의회 회장이자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맡아온
고인은 광복후 강원일보 전신인 팽오통신을 창립,초대사장에 취임했으며
73년부터 91년까지는 강원일보사회장으로 재직했다.

유족은 부인 이정숙여사와 2남5녀. 발인은 11월1일 오전8시 연세대
정문앞 창천감리교회. 연락처 (364)8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