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류수출 늘어도 선진국 수출비중 낮아...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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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류수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선진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점차 낮아
지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기계류수출은 모두 95억4천3백
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6%늘어났으나 전체기계류수출에서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지난해에이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기계류 수출은 올들어 9월까지 17억6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늘어났으나 전체기계류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5%로 지난해(19.1%)보다 낮아졌으며 지난91년(24.5%)보다는 6%포인트
낮아졌다.
일본에는 9월까지 3억8천2백만달러어치를 수출,지난해보다 오히려 11.2%
감소했으며 기계류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로 지난해(4.7%)와 91년
(5.1%)에 이어 계속 축소되고 있다.
반면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은 동기간중 24억4천6백만달러로 96.8%나
증가,아시아가 기계류 최대수출지역으로 떠올랐으며 수출비중도 25.6%로
지난해(15.1%)보다 무려 10%포인트이상 높아졌다.
미국 일본등지에 대한 기계류수출 비중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은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나 선진국시장에서 자동차 산업기계등 주요 국산기계류의 경쟁력이
낮아진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아시아지역의 경우 최근 경제개발붐으로 기계류
수입수요가 크게 늘어나고는 있으나 이는 일종의 특수로 볼수있어
장기적으로 꾸준한 물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대규모수요처인 미국
일본시장에서 경쟁력확보를 하지 않고는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기계류수출은 모두 95억4천3백
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6%늘어났으나 전체기계류수출에서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지난해에이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기계류 수출은 올들어 9월까지 17억6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늘어났으나 전체기계류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5%로 지난해(19.1%)보다 낮아졌으며 지난91년(24.5%)보다는 6%포인트
낮아졌다.
일본에는 9월까지 3억8천2백만달러어치를 수출,지난해보다 오히려 11.2%
감소했으며 기계류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로 지난해(4.7%)와 91년
(5.1%)에 이어 계속 축소되고 있다.
반면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은 동기간중 24억4천6백만달러로 96.8%나
증가,아시아가 기계류 최대수출지역으로 떠올랐으며 수출비중도 25.6%로
지난해(15.1%)보다 무려 10%포인트이상 높아졌다.
미국 일본등지에 대한 기계류수출 비중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은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나 선진국시장에서 자동차 산업기계등 주요 국산기계류의 경쟁력이
낮아진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아시아지역의 경우 최근 경제개발붐으로 기계류
수입수요가 크게 늘어나고는 있으나 이는 일종의 특수로 볼수있어
장기적으로 꾸준한 물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대규모수요처인 미국
일본시장에서 경쟁력확보를 하지 않고는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