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 한약재 엑기스생산위해 중국에 합작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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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대전소재 제약회사인 주식회사 한국신약(회장 한만우)이
한약재 엑기스생산을 위해 중국에 합작진출한다
이 회사가 한방분야로 중국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업체에서 최초이고
중국이 한방분야를 외국과 합작,공장설립을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29일 중국 심양의 심양의 심양학원과 한약원료를 이용한 엑기스
를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과 심양의학원은 6대4의 비율로 총1백만달러를 투자,부지 5천평에
건평 2천평규모의 합작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현지 합작법인 백초제약유한공사는 94년 3월 공장을 착공,내년말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산제품은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계피 감초 당귀 작약등
13개 품목으로 이들을 엑기스로 만들어 국내에 들여오기로 했다.
이들 제품은 한약제조에 모두 들어가야만하는 필수원료로 자사와 국내의
다른 제약회사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국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한만우회장은 "지난 90년부터 심양의학원의 의사들과 교류를 해왔는데 이
들이 한방의약 현대화 차원에서 협력을 요구해와 합작을 하게됐다"고 배경
을설명했다.
한약재 엑기스생산을 위해 중국에 합작진출한다
이 회사가 한방분야로 중국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업체에서 최초이고
중국이 한방분야를 외국과 합작,공장설립을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29일 중국 심양의 심양의 심양학원과 한약원료를 이용한 엑기스
를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과 심양의학원은 6대4의 비율로 총1백만달러를 투자,부지 5천평에
건평 2천평규모의 합작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현지 합작법인 백초제약유한공사는 94년 3월 공장을 착공,내년말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산제품은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계피 감초 당귀 작약등
13개 품목으로 이들을 엑기스로 만들어 국내에 들여오기로 했다.
이들 제품은 한약제조에 모두 들어가야만하는 필수원료로 자사와 국내의
다른 제약회사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국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한만우회장은 "지난 90년부터 심양의학원의 의사들과 교류를 해왔는데 이
들이 한방의약 현대화 차원에서 협력을 요구해와 합작을 하게됐다"고 배경
을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