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28일 수서지구의 단독주택용지등 토지 10필지와 가
양 중계지구의 아파트형공장 24곳을 분양키로 했다.

수서지구의 토지는 단독주택용지가 6필지,종교 의료 체육 업무시설용지가
각각 1필지씩이다.

공사는 이들 토지에 대한 신청접수를 다음달 1일 받아 3일 공사에서 추첨
또는 입찰로 분양키로 했다.

매각방법은 체육및 업무시설은 감정가격이상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입찰
을 통해 공급하며 나머지토지는 필지별로 추첨을 통해 감정가격으로 분양한
다.

이들 토지의 규모와 감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가 1백96.2~3백51.5㎡(2억6천
8백97만4천~4억4천6백40만5천원),종교시설용지는 6백97㎡(6억6천2백15만원)
,의료시설은 3천3백24㎡(59억8천3백20만원),체육시설은 5천3㎡(43억5천2백
61만원),업무시설은 4천82㎡(67억7천6백12만원)이다.

한편 도시개발공사는 가양5단지 임대아파트단지내 아파트형공장 16곳(3백
48~5백38㎡)은 2억4천5백만~3억3천2백만원에,중계5단지의 8곳(2백84~4백56
㎡)은 1억9천4백만~2억7천1백만원에 공급키로 했다.

아파트형공장의 입주대상은 섬유 봉재 전기전자 기타제조업등 도시형업종
이며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공사에서 접수를 받아 25일 입주업체를 선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