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각 시.도 교육청별로 마감된 해직교사 복직 신청창구에 총대상자 1천
4백90명중 1천4백24명이 채용신청서를 제출,95.2%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교육부가 집계한 해직교사 채용신청서 접수현황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2차
신청접수에 총1천3백36명이 신청서를 추가접수,66명은 복직을 포기한 것으
로 나타났다.
시.별로는 경기 충북 제주지역에서 각각 대상자 전원이 신청서를 제출,신
청률 1백%를 기록했으며 부산 98.6% 전남 97.7% 충남 96.4% 인천 95.2%등
의 순이었다. 복직대상자가 5백37명으로 전국 시.도교육청중 가장많은 서울
은 5백10명이 신청,94.6%의 신청률을 보였다.
한편 전교조는 정해숙 현위원장을 비롯,윤영규 이영희 전위원장등 집행부
3명과 잔류 14명 전직자 15명 사망자 7명등 66명은 복직을 신청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