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섬유업체의 설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주 법인등록한 섬유업체는 20개사로 10월 첫째주 12개사와 둘째주15개
사에 이어 계속 늘고있다.
섬유업체의 설립은 하반기들어 매주평균 10개사를 웃돌고 있다.
이들 업체의 자본금 규모는 대부분 1억원이하로 영세한 편이나 생산품목에
있어 수세미 라벨 침구 넥타이 의류부자재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는 기존 신설섬유업체들이 대부분 의류 직물제조업체인 점에 비추어볼때
법인전환을 통한 합리적 경영과 정상적 상거래관행이 섬유산업의 저변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전체 신설법인수는 서울 1백67개사를 포함,2백19개사로 전주에 비
해 1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