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친절' 세계 2위 `불명예'...각국 사업가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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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도 서울이 프랑스의 파리 다음으로 `불친절한 도시'' 2위에 오르
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지가 최근 세계여행을 자주하는 각국의 사업가 9
백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42개 주요도시 선호도''에 따르면 서울은 "
방문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불친절을 경험하는 도시''항목에서 파리에 이어 2
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특히 택시잡기에 큰 불만을 토로, 세계 최빈국의 하나인 방글
라데시의 다카와 사회적 격변기에 있는 모스크바에 이어 세번째로 어려운
도시로 서울을 꼽았다.
또 깨끗한 공기, 물가, 관광, 교통상황까지 포함한 총 12개 세부항목에 대
한 종합평가에서 서울은 북경보다 한 단계 낮은 32위 그쳤다.
한편 42개 조사대상도시 공항중 김포공항은 통관 및 출입국상의 번거로운
절차로 효율성면에서 32위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지가 최근 세계여행을 자주하는 각국의 사업가 9
백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42개 주요도시 선호도''에 따르면 서울은 "
방문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불친절을 경험하는 도시''항목에서 파리에 이어 2
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특히 택시잡기에 큰 불만을 토로, 세계 최빈국의 하나인 방글
라데시의 다카와 사회적 격변기에 있는 모스크바에 이어 세번째로 어려운
도시로 서울을 꼽았다.
또 깨끗한 공기, 물가, 관광, 교통상황까지 포함한 총 12개 세부항목에 대
한 종합평가에서 서울은 북경보다 한 단계 낮은 32위 그쳤다.
한편 42개 조사대상도시 공항중 김포공항은 통관 및 출입국상의 번거로운
절차로 효율성면에서 32위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