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애환과 정서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가되던 영화 "서편제"가 최
근 상해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또한번 화제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임권택감독은 오정해라는 신인배우를 발굴함으로써 "장군의 아들"의
박상민에 연이어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킨 자신의 안목을 입증한 셈이었다.

주식시장에서도 우리는 투자종목선택에 약간의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오정해
와 같은 참신하면서도 높은수익률을 안겨줄수 있는 유망종목에 접할수 있다.

만인이 스타종목으로 공감하고 있는 주식을 추격매수하는 분위기속에서 임
권택감독의 안목을 생각해보는 여유를 갖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