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경제협상서 미측 `분야별 수치목표설정'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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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미.일경제협상에서 미국측이 "분
야별 수치목표설정"을 협상전면에 내세우고 나섰다.
특히 미국측은 일본이 수치목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일방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겠다는 위협까지 가하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면치못할 것으로 전망된
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은 보험분야와 관련, 현재 2%수준에 그치고 있는
외국보험회사의 일본시장내 수수료수입비중을 3~4년후에는 다른 주요선진국(
G7)과 마찬가지로 두자리숫자로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측은 앞으로 진행될 자동차및 자동차부품분야등에서도 이같은 요구를
할것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일본측은 수치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관리무역을 유발한다고 지적하
면서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야별 수치목표설정"을 협상전면에 내세우고 나섰다.
특히 미국측은 일본이 수치목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일방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겠다는 위협까지 가하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면치못할 것으로 전망된
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은 보험분야와 관련, 현재 2%수준에 그치고 있는
외국보험회사의 일본시장내 수수료수입비중을 3~4년후에는 다른 주요선진국(
G7)과 마찬가지로 두자리숫자로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측은 앞으로 진행될 자동차및 자동차부품분야등에서도 이같은 요구를
할것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일본측은 수치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관리무역을 유발한다고 지적하
면서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