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백화점' 운영 추진...상공자원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형유통망인 "중
소기업전용 백화점"의 운영방안을 추진중이다.
상공자원부 당국자는 19일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상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정부가 약 1백억원을 들여 서울 도심에 건평 약 2천평규모의 빌딩을 임대,중
소기업전용백화점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대형백화점의 경우 대기업의 유명브랜드를 주로 취급해 중소
기업고유브랜드 제품들은 현대적 유통망을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 이같
은 전용유통망을 만들기로 했다"며 "현재 서울 시내 요충지역에 임대빌딩을
물색중이며 빠르면 내년 2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백화점의 구체적인 운영주체와 방식 등을 확정짓기 위해 이미 중소
기업전용 백화점방식의 유통망을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연구중이며 내달중으
로 이 지역에 실태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소기업전용 백화점"의 운영방안을 추진중이다.
상공자원부 당국자는 19일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상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정부가 약 1백억원을 들여 서울 도심에 건평 약 2천평규모의 빌딩을 임대,중
소기업전용백화점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대형백화점의 경우 대기업의 유명브랜드를 주로 취급해 중소
기업고유브랜드 제품들은 현대적 유통망을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 이같
은 전용유통망을 만들기로 했다"며 "현재 서울 시내 요충지역에 임대빌딩을
물색중이며 빠르면 내년 2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백화점의 구체적인 운영주체와 방식 등을 확정짓기 위해 이미 중소
기업전용 백화점방식의 유통망을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연구중이며 내달중으
로 이 지역에 실태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