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림이 면방 해외생산 규모를 확대한다. 방림은 올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베트남 현지공장에 정방기 1만4천추와 직기 1백78대를 추가로
이전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3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방림 베트남 현지공장은 기존
정방기 3만6천추 직기 6백대의 설비를 합쳐 5만추의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
방림의 총 보유 설비가 14만추임을 감안하면 전체 생산의 36%를 해외
현지 공장에서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