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편법 설립 및 파행운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환경기술개발
원을 해체하고 환경처산화기구인 환경관리공단에 별도의연구소를 설립
연구인력을 흡수하기로 했다.
황산성 환경처장관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단법인 형태의 환경
기술개발원을 환경관리공단의 산하연구소로 개편하기 위해 현재 정기국
회에 상정돼있는 환경관리공단법개정안에 연구소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
항을 추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금년1월 삼성.현대.대우등 22개 재벌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환경기술개발원은 출범 1년만에 청산절차를
밟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