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구조개선자금 수혜업체 현대자동차협력사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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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의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자금 수혜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중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추천을
통해 자금지원업체로 선정된 업체중 현대자동차 협력업체가 전체의 13.2
%인 1백15개 업체나 됐다.
다음이 삼성전자 1백2개, 금성사 73개, 기아자동차 47개, 대우자동차
37개, 대우전자 34개 등으로 자동차 3사와 가전 3사의 협력기업들이 차
례로 많이 선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당 지원금액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가 평균 10억6천7백만원, 현대
자동차가 8억9천9백만원, 대우자동차 7억1천6백만원이고 대우전자 5억4
천8백만원, 삼성전자 4억9천5백만원, 금성사 4억9천만원 등으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들이 전자부품업체보다 수혜추천금액이 더욱 많았다.
신경제 1백일 계획의 중소기업지원책으로 마련된 중소기업구조개선사
업자금 수혜업체를 선정할 당시 주요 대기업들은 자신들의 협력기업들이
보다 많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쟁적으로 추천을 했었다.
한편 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자금을 지원받기로 추천된 2천1백28개 중소
기업 가운데 대기업의 추천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모두 8백67개, 전체
의 40.7%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중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추천을
통해 자금지원업체로 선정된 업체중 현대자동차 협력업체가 전체의 13.2
%인 1백15개 업체나 됐다.
다음이 삼성전자 1백2개, 금성사 73개, 기아자동차 47개, 대우자동차
37개, 대우전자 34개 등으로 자동차 3사와 가전 3사의 협력기업들이 차
례로 많이 선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당 지원금액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가 평균 10억6천7백만원, 현대
자동차가 8억9천9백만원, 대우자동차 7억1천6백만원이고 대우전자 5억4
천8백만원, 삼성전자 4억9천5백만원, 금성사 4억9천만원 등으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들이 전자부품업체보다 수혜추천금액이 더욱 많았다.
신경제 1백일 계획의 중소기업지원책으로 마련된 중소기업구조개선사
업자금 수혜업체를 선정할 당시 주요 대기업들은 자신들의 협력기업들이
보다 많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쟁적으로 추천을 했었다.
한편 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자금을 지원받기로 추천된 2천1백28개 중소
기업 가운데 대기업의 추천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모두 8백67개, 전체
의 40.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