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유채준)은 동축CATV용 망감시시스템을 비롯 쌍방향증폭기
수동소자를 각각 자체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93뉴미디어 방송부문대상을 수상한 이들
제품은 5~4백50MHz 의 고출력으로 광대역전송이 가능하고 전송동작상태를
감시할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있다.
또 각 모듈의 개별적인 착탈이 가능한 플러그인(Plug in)방식에 망감시시
스템에서 감시해야 되는 각 데이터의 상태를 증폭기내부에서도 감시가 가능
하도록 한 동작상태 디스플레이보드내장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이제품은 케이블이 온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신호의 손실과 기울기
를 자동으로 보상해주는 AGC와 ASC기능을 갖고있어 안정된 전원공급이 용이
하며 증폭기모듈마다 주파수 편차를 보정할수 있는 회로를 추가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