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국회외무통일위 "통독과정 철저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외무통일위국정감사유럽반(반장.정재문의원)은 11일 베를린 주재
총영사관에 대한 감사에서 통독통일이후 총영사관의 역할에 대해 집중
적인 관심을 표시.
김동근 강신조(이상 민자) 박관(민주) 박찬종의원(신정) 등은 이날
현희강베를린 총영사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통일된 동독지역을 관
할하는 영사관으로서의 활동을 질의한 뒤 "자주 동독지역에 나가 통일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과 내부통일과정을 철저히 분석해 우리나라의 통
일에 도움이 되도록 하라"고 주문.
이들은 또 동독의 건설수요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실적, 동독지역에
의 한기업진출사례등을 듣고 경제정보의 수집에도 노력하라고 촉구.
감사반은 총영사관의 역할과 인원, 운영비용 등에 관해 "직원수를 늘
리고 활동을 전문화 해야 한다. 동독 5개주를 담당하려면 현재의 규모
를 대사관급 영사관으로 격상하도록 건의하라"고 말해 직원들을 격려.
특히 감사팀은 "동베를린지역에 있는 과거 북한대사관에 대한 소유권
문제를 국제법상 제기해 본적이 있느냐, 안했으면 제기해 보라"고 주문
했는데 현총영사는 "앞으로 해보겠다"고만 답변.
총영사관에 대한 감사에서 통독통일이후 총영사관의 역할에 대해 집중
적인 관심을 표시.
김동근 강신조(이상 민자) 박관(민주) 박찬종의원(신정) 등은 이날
현희강베를린 총영사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통일된 동독지역을 관
할하는 영사관으로서의 활동을 질의한 뒤 "자주 동독지역에 나가 통일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과 내부통일과정을 철저히 분석해 우리나라의 통
일에 도움이 되도록 하라"고 주문.
이들은 또 동독의 건설수요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실적, 동독지역에
의 한기업진출사례등을 듣고 경제정보의 수집에도 노력하라고 촉구.
감사반은 총영사관의 역할과 인원, 운영비용 등에 관해 "직원수를 늘
리고 활동을 전문화 해야 한다. 동독 5개주를 담당하려면 현재의 규모
를 대사관급 영사관으로 격상하도록 건의하라"고 말해 직원들을 격려.
특히 감사팀은 "동베를린지역에 있는 과거 북한대사관에 대한 소유권
문제를 국제법상 제기해 본적이 있느냐, 안했으면 제기해 보라"고 주문
했는데 현총영사는 "앞으로 해보겠다"고만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