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입찰방식으로 매각하는 데이콤주식 1백60만주에 증권계의 그동
안 예상보다 많은 모두 1천83명의 개인과 기업체가 청약을했다.
8일 한국통신에따르면 7,8일 양일간 청약접수에 모두 1천83건의 청약이 이
뤄졌고 이중 26건은 대한투자신탁 대한교육보험등 법인들이 청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청약을받은 데이콤주식은 한국통신이 보유중이던 1백60만주전량
으로 데이콤 총발행주식의 23.6%이다.
이번매각은 희망수량 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져 청약수량은 아직까지 파악
되지않았는데 내정가격이상의 고액제시자부터 우선적으로 희망물량을 배정
하게된다.
낙찰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유찰물량이 있을 경우에는 다시 입찰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