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회원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CATV(종합유선방송)시
범사업에 참여한다.

전자공업진흥회는 6일 삼창전자 진우통신등 14개 회원사및 전자부품종합
기술연구소(KETI)와 컨소시엄을 구성,수원시 권선구에 개설될 제2 CATV시
범 방송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CATV 장비국산화 작업을 추진하고있는 진흥회는 정부의 허가를 얻는 즉시
국산 장비로 CATV 방송국을 설립,내년 2월부터 권선구 5천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방송할 계획이다.

현재 CATV 시범 방송국은 서울 목동 한군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