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삼성 럭키금성 현대등 4대대기업그룹 계열상장사의 주식시가총액이
전체상장주식 시가총액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 종가를 기준으로한 상장주식 시가
총액은 88조8천1백39억원이며 이가운데 대우 삼성 럭키금성 현대등 4대재
벌 계열사의 상장주식 시가는 19조5천9백41억원으로 전체의 22.07%를 차지
했다.
그룹별로 보면 대우그룹이 5조2천2백92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중 5.89%를
차지하면서 5조원대를 넘어섰고 삼성은 4조9천6백27억원(5.59%) 럭키금성은
4조8천2백93억원(5.44%) 현대 4조5천7백29억원(5.15%)등이다.
그밖에 쌍용은 2조7천9백25억원(3.14%)이고 기아 선경 한진 한국화약 극동
건설이 1조9천억원~1조1천억원사이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