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중남미지역에서 자체상표 판매를 본격화하기 위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국내업체 처음으로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대우전자의 배사장은 최근 칠레의 방문, 시그도코페르스 그룹과 34대
66의 합작으로 자본금 1백50만달러를 투자하는 종합가전판매법인(DEACS
A)을 설립키로하고 이 회사의 라몬 아보이티즈 회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대우는 합작접인을 통해 이달말부터 TV와 VCR 전자레인지 냉
장고 세탁기 오디오등을 자체상표로 칠레및 인접국가에 판매하게 된다.
대우전자는 3년간 1천2백만달러의 광고비를 지원, 입간판 네온사인등
옥외광고와 신문 방송등을 통한 기업이미지 광고 및 판촉활동에 적극 나
서 3년이내에 고급 상표 이미지를 칠레 국내시장에 정착시킨다는 전략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