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영국 스티브 리처드슨, 독일 매스터즈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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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리처드슨(27.영국)이 93독일 매스터즈대회(총상금 90만달러)에서
라이더컵 대표들을 제치고 우승,금년 라이더컵 유럽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한을 풀었다.
3일(현지시간)독일 솔리튜드GC(파72.전장6천1백55 )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리처드슨은 3언더파 68타,4라운드합계 16언더파 2백71타의 기록
으로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프로4년째인 리처드슨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3승째를 올렸고 우승상금
15만달러(약1억2천만원)를 받았다.
3라운드까지 미국의 칩 벡에 1타차로 쫓긴 리처드슨은 이날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데 이어 7번홀(파5.4백33m )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이글을 낚아
단독선두를 질주한 끝에 지난91년이후 2년만에 1승을 올리는 감격을
맛보았다.
한편 이번대회는 마지막날 내린 폭우로 약 2백70m 의 코스가 유실돼
최종4라운드는 파71로 경기가 치러졌다.
라이더컵 대표들을 제치고 우승,금년 라이더컵 유럽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한을 풀었다.
3일(현지시간)독일 솔리튜드GC(파72.전장6천1백55 )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리처드슨은 3언더파 68타,4라운드합계 16언더파 2백71타의 기록
으로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프로4년째인 리처드슨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3승째를 올렸고 우승상금
15만달러(약1억2천만원)를 받았다.
3라운드까지 미국의 칩 벡에 1타차로 쫓긴 리처드슨은 이날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데 이어 7번홀(파5.4백33m )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이글을 낚아
단독선두를 질주한 끝에 지난91년이후 2년만에 1승을 올리는 감격을
맛보았다.
한편 이번대회는 마지막날 내린 폭우로 약 2백70m 의 코스가 유실돼
최종4라운드는 파71로 경기가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