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가 엑스포개최를 기념하기위해 건립키로한 "대전엑스포기념
관"에 전시품을 기증하겠다는 참가국들이 크게 늘고있다.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했던 프랑스를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 전통혼례의상
을 기증할 뜻을 밝히고 있으며 한.일도자기 비교전시회에 참가했던 일본측
도예가들도 출품했던 도자기의 일부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 남태평양공동관의 미크로네시아가 전통 카누를,몽골과 키르기스는 각각
전통가옥을 기증하겠다고 밝혀왔다.
대전엑스포기념관은 엑스포 폐막이후에 철거될 국제관의 전시물을 영구전
시하기위해 평화우정관을 활용,설립되는 것으로 1층 남관에는 과학사분야를,
1층 북관에는 민속 문화 예술분야를,2층에는 종합분야를 각각 전시하게된다.
조직위원회는 과학분야에서 고대과학전시품 발명품 첨단과학기술및 환경관
련전시품,민속분야는 전통가옥 의상 악기 도자기 고서화및 인형,상징기념물
로는 국기 메달 배지 화폐 사진 안내책자등을 중점적으로 기증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