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AEA 2차회담 취소"..."결의안채택으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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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이후 갖자고 제의했던 핵문제해결을 위
한 IAEA와의 2차협의를 취소했다.
북한은 최학근 원자력공업부부장(장관급) 명의로 지난 26일 IAEA에 보낸
전문을 통해 "빈에서 개최키로 한 차기회담이 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으로 불
가능해졌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IAEA측은 그러나 북한이 보낸 전문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채 "IAEA
가 10월5일부터 8일까지 제시한 2차협의는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스 블릭스 IAEA총회에서 북한의 안전조치부문 보고에서 "IAEA는 북
한이 핵물질을 무기개발로 전용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북한의 신고내용
과 IAEA의 사실 확인간에 생긴 불일치가 추가정보에 의한 신뢰할만한 설명
과 추가장소(핵폐기물저장소)에 대한 방문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한 전용했
다는 것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다.
한 IAEA와의 2차협의를 취소했다.
북한은 최학근 원자력공업부부장(장관급) 명의로 지난 26일 IAEA에 보낸
전문을 통해 "빈에서 개최키로 한 차기회담이 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으로 불
가능해졌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IAEA측은 그러나 북한이 보낸 전문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채 "IAEA
가 10월5일부터 8일까지 제시한 2차협의는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스 블릭스 IAEA총회에서 북한의 안전조치부문 보고에서 "IAEA는 북
한이 핵물질을 무기개발로 전용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북한의 신고내용
과 IAEA의 사실 확인간에 생긴 불일치가 추가정보에 의한 신뢰할만한 설명
과 추가장소(핵폐기물저장소)에 대한 방문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한 전용했
다는 것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