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국내 모든 은행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대금을 신청
받는 즉시 지급하는 제도를 오는 10월1일부터 실시한다.
국내업체가 지정된 주거래 은행을 통해서만 납품대금을 지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은행으로 펌뱅킹제도를 확대 실시하는 것은 처음
이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과 거래하는 전국 5천여개 협력업체는 대금수급을
위해 오가는 불편을 덜게 되고, 삼성물산도 사무실에서 은행과 연결된
단말기를 통해 모든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지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획기
적인 업무개선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