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제주지역 부동산매물이 쏟아져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한국PC통신의 하이텔과 데이콤의 천리안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이
달들어 제주지역 임야나 입력된 매물이 모두 80여건으로 올해초 30여건
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 가운데 토지가 60여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임야는 북제주군
과 남제주군에 집중돼 있다.
부동산업계는 공직자재산공개 금융실명제 통신서비스이용확대등의 영
향을 받아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