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시 일부간부들에 대한 자진사퇴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져,고위직공무원들에 대한 물갈이인사가 임박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과 관련,재산축적과정에 의혹
이 있거나 무사안일형 인사를 퇴진시킨다는 방침아래 21일에는 L구청장을,
22일에는 Y사업소장을 각각 불러 자진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사정대상은 1급관리관 청 국장 구청장및 사업소
장등 1~3급간부등 10여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고위관계자는 인사단행시기와 관련,"중앙정부의 축재공직자처리와는 별
도로 이뤄질것"이라고 밝혀,빠르면 이번 주말께 단행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