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국무회의때 국무위원들 자리마다 담배와 재떨이를 놓아두었
으나 환경보전과 금연운동 확산차원에서 이를 없애기로 결정.
총무부처관계자는 "현재 국무위원 30명중 담배를 피우는 국무위원은
7~8명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회의가 길어지거나 개인적 필요에 따라
담배를 요구하는 국무이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담배와 재떨이를 갖
다줄계획"이라고 설명.
총무처는 종합청사 남자화장실 표시가 담배파이프를 문 사람이 그려
져 있던 것을 새로운 도안으로 바꾸는 한편 공무원들의 금연운동을 적
극 펴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