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13층규모의 성내가든아파트
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멘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골조는 철근,
벽체는 경화성수지판을 이용한 철골조방식으로 건립하고 있다.
포항제철도 성동구광장동에 사원용임대아파트 31평형 2백50여
가구를 철골조로 건설할 계획이고 롯데건설등 주택업체들도 철골
조아파트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택업계가 철골조아파트에 눈을 돌리는 것은 부실시공
을방지하고 안전도와 경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우선 철근콘크리트로 건설할 경우 예상돼는 기능인력,시멘트등
각종 건축자재의 공급부족,레미콘의 품질저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막을 수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수명이 반영구적인데다 층간의 소음방지기능이 뛰어나고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