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연결 제3기 지하철 95년 착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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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제3기 지하철이 95년부터 단계적으
로 착공되고 교통취약지역에는 경전철이 건설된다.
또 2001년까지 도시형 시내버스는 지하철과 연계기능만 전담
토록 운행방법이 바뀌고 통일에 대비한 새로운 고속버스 터미널이
건설된다.
서울시는 20일 2000년대 서울시와 수도권 23개 시.군의
교통여권에 대비한 "서울시 교통정비 기본계획"를 확정,발표하고
10월중 교통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95년부터 김포.시흥동 등 지하철이 들어서
지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총 연장 1백20Km의 3기 지하철을
단계적으로 착공,2000년대초 완공하며 지하철 건설이 어려운
교통취약지역에는 1백Km의 경전철을 건설한다.
도로망 확충을 위해 시는 구파발~장흥면을 잇는 10.5Km의
북한산길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등 도시고속도로 4개 구간 20.
8Km,간선도로 7개 구간 39.3Km,지하차도 4개 노선 60Km,기존 도
시고속도로 입체화 3개 구간 54Km를 2011년까지 각각 완공할 계
획이다.
또 3기 지하철이 부분운행을 시작하는 2001년까지 도심통과
노선을 가진 도시형 시내버스를 모두 없애고 도심통과 노선은 직
행좌석버스가,지역순환과 지하철연계 기능은 마을버스와 도시형 버
스가 각각 운행토록 한다.
시는 이와 함께 2000년대 초반까지 통일에 대비한 고속터미
널을 건설하고 현재의 강남터미널을 지하철 7호선과 입체적으로
연결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계획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시 도로률이 현재
의 18.5%에서 선진국수준인 25%로,지하철 총 연장은 1백
73Km에서 4백94Km로 늘어나 혼잡도가 2백26%에서 2백
%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현재의 시 재정여권을 감안 수십조원의 사업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96년까지 휘발류특소세의 일정분
을 지방재원화 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현재의 두배로 올리며 *
2조5천여원의 해외차입금을 들여오며 *3천3백여억원의 민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로 착공되고 교통취약지역에는 경전철이 건설된다.
또 2001년까지 도시형 시내버스는 지하철과 연계기능만 전담
토록 운행방법이 바뀌고 통일에 대비한 새로운 고속버스 터미널이
건설된다.
서울시는 20일 2000년대 서울시와 수도권 23개 시.군의
교통여권에 대비한 "서울시 교통정비 기본계획"를 확정,발표하고
10월중 교통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95년부터 김포.시흥동 등 지하철이 들어서
지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총 연장 1백20Km의 3기 지하철을
단계적으로 착공,2000년대초 완공하며 지하철 건설이 어려운
교통취약지역에는 1백Km의 경전철을 건설한다.
도로망 확충을 위해 시는 구파발~장흥면을 잇는 10.5Km의
북한산길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등 도시고속도로 4개 구간 20.
8Km,간선도로 7개 구간 39.3Km,지하차도 4개 노선 60Km,기존 도
시고속도로 입체화 3개 구간 54Km를 2011년까지 각각 완공할 계
획이다.
또 3기 지하철이 부분운행을 시작하는 2001년까지 도심통과
노선을 가진 도시형 시내버스를 모두 없애고 도심통과 노선은 직
행좌석버스가,지역순환과 지하철연계 기능은 마을버스와 도시형 버
스가 각각 운행토록 한다.
시는 이와 함께 2000년대 초반까지 통일에 대비한 고속터미
널을 건설하고 현재의 강남터미널을 지하철 7호선과 입체적으로
연결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계획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시 도로률이 현재
의 18.5%에서 선진국수준인 25%로,지하철 총 연장은 1백
73Km에서 4백94Km로 늘어나 혼잡도가 2백26%에서 2백
%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현재의 시 재정여권을 감안 수십조원의 사업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96년까지 휘발류특소세의 일정분
을 지방재원화 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현재의 두배로 올리며 *
2조5천여원의 해외차입금을 들여오며 *3천3백여억원의 민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