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경찰서는 16일 야산에 대마를 심어놓고 상습적으로 대마초
를 피워온 탤런트겸 영화감독 손창호씨(41.서울 서초구 반포3동 한신아파트
)에 대해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3월 설악산 등지에서 채취한 야생대마 씨를 친
형인 손모씨(52.인제군 인제읍) 집 뒷산에 뿌려 26그루의 대마를 재배한뒤
지난 13일 형집에서 이를 담배개비에 넣어 피우는등 지난 7월부터 한달에
2-3차례씩 형집을 방문,대마초를 피워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