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원간 전철공사 2010년후로 연기...수인선전철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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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화성 수원주민들의 숙원이였던 분당~수원간의 전철공사가 우선 순
위에 밀려 2010년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주민들과 상공인
들에게 실망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
분당~수원선 전철사업은 지난해 2월 노태우 전대통령이 경기도청 방문
때 교통부장관에게 검토지시함으로써 쉽게 이뤄질 것으로 이곳 주민들과
상공인들의 기대를 부풀게 했었다.
그러나 교통부는 지난해 11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끝낸 결과 2001년까지
협궤선인 수인선(수원~안산~인천) 53.8km가 우선 전철화 돼야 한다고 제
시함으로써 분당~수원선이 늦어지게 될 전망이란 것.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협궤선의 전철화가 우선 순위인 것만은 확실하
나 분당~수원선의 구체적인 전철착공 공기 일정은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위에 밀려 2010년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주민들과 상공인
들에게 실망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
분당~수원선 전철사업은 지난해 2월 노태우 전대통령이 경기도청 방문
때 교통부장관에게 검토지시함으로써 쉽게 이뤄질 것으로 이곳 주민들과
상공인들의 기대를 부풀게 했었다.
그러나 교통부는 지난해 11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끝낸 결과 2001년까지
협궤선인 수인선(수원~안산~인천) 53.8km가 우선 전철화 돼야 한다고 제
시함으로써 분당~수원선이 늦어지게 될 전망이란 것.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협궤선의 전철화가 우선 순위인 것만은 확실하
나 분당~수원선의 구체적인 전철착공 공기 일정은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