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9.15 00:00
수정1993.09.15 00:00
근화제약이 부도를 냈다.
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근화제약이 한일은행 가락동지점에 지급제시된
6억7천만원의 당좌수표대금을 입금하지 못해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이종목의 매매거래를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정지시켰고 16일
전장부터 재개시키기로 했다.
한편 지난 13일 법정관리를 신청,관리종목에 편입된후 16일 전장에 매매가
시작된 이종목의 기준가는 보통주 9천원,우선주 8천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