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규제 새 수출장벽 부상...무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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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국 수출상품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의 규제가 갈수록 까다로워
져 새로운 비관세 장벽으로 등장하고 있다.
15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밝힌 미 식품의약국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 식품의약국의 규제로 인해 통관이 정지된 수출품목은 세계적으
로 4만1천1백55건에 달해 지난 91년의 2만7천2백98건보다 5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제품의 통관정지 건수는 91년의 7백42건에서 92년에는 1천2백
28건으로 65%가 늘어났다. 이는 금액으로 91년보다 51% 늘어난 1천3백여
만달러에 달한다.
져 새로운 비관세 장벽으로 등장하고 있다.
15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밝힌 미 식품의약국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 식품의약국의 규제로 인해 통관이 정지된 수출품목은 세계적으
로 4만1천1백55건에 달해 지난 91년의 2만7천2백98건보다 5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제품의 통관정지 건수는 91년의 7백42건에서 92년에는 1천2백
28건으로 65%가 늘어났다. 이는 금액으로 91년보다 51% 늘어난 1천3백여
만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