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묘 관리 이색사업 이기...농협,정기에금 받고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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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해외동포나 출향 도시민
들에게 농협이 조상의 묘를 관리해 주는 이색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서울과 가까운 경
기지역과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7개 도지회 산하 1천2백
여 단위농협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이맘때
3백15개 단위조합이 이 사업이 참여했으나 지난 6월말 현재
참여조합수가 4백50개소로 늘어났다.
농협중앙회는 한식과 추석을 전후로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
조되는 점을 감안할때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단위조합은 5백
여개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제때 고향 산소를 찾지 못하는 해외동포나 출향 도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는 예금고를 늘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들에게 농협이 조상의 묘를 관리해 주는 이색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서울과 가까운 경
기지역과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7개 도지회 산하 1천2백
여 단위농협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이맘때
3백15개 단위조합이 이 사업이 참여했으나 지난 6월말 현재
참여조합수가 4백50개소로 늘어났다.
농협중앙회는 한식과 추석을 전후로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
조되는 점을 감안할때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단위조합은 5백
여개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제때 고향 산소를 찾지 못하는 해외동포나 출향 도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는 예금고를 늘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