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이준용 대림그룹부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그간 태국 이란등지에서 엔지니어링등 건설장비를 포함, 건설수출로 국가수
익을 올린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외건설시장개척에 분발해줄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과잉투자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석유화학업체로서 보다 효
율적이고 생산적인 활성화방안강구와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것도 당부했다.

이부회장은 이에대해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이 국가경쟁력확보에 필수적임
을 인식,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