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추석이후 10일간 감소 전망...동양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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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은 추석연휴 4~6일전부터 감소세를 보여 추석후 10일이 지날때까
지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증가세로 반전되는 것으로 진단됐다. 또 종합주가
지수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단기적으로 하락 혹은 횡보하는 경향이 있었다.
11일 동양증권은 지난88년부터 작년까지의 최근5년동안 추석을 전후로 고
객예탁금과 주가지수가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조사해 이같이 분석했다.
이에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추석연휴 4~6일전부터 감소해 추석후 10일까지
주식시장에서의 자금이탈현상이 이어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전에는 일
반인들의 자금수요로 예탁금이 빠지고 추석이후에도 통화환수조치등의 영향
으로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단기적으로 위축돼 예탁금이 감소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추석전 7~8일전부터 하락 또는 횡보하는 양상을 보여
추석후 9~10일까지 이같은 약세현상이 연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증가세로 반전되는 것으로 진단됐다. 또 종합주가
지수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단기적으로 하락 혹은 횡보하는 경향이 있었다.
11일 동양증권은 지난88년부터 작년까지의 최근5년동안 추석을 전후로 고
객예탁금과 주가지수가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조사해 이같이 분석했다.
이에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추석연휴 4~6일전부터 감소해 추석후 10일까지
주식시장에서의 자금이탈현상이 이어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전에는 일
반인들의 자금수요로 예탁금이 빠지고 추석이후에도 통화환수조치등의 영향
으로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단기적으로 위축돼 예탁금이 감소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추석전 7~8일전부터 하락 또는 횡보하는 양상을 보여
추석후 9~10일까지 이같은 약세현상이 연장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