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산대통령과 나라시마 라오 인도총리는 10일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을 갖고 냉전종식등 새로운 세계분위기속에서 정치.경제.사회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정상은 특히 91년 라오총리의 취임이후 인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
는 경제개혁에 한국기업이 투자개발.합작사업등으로 참여를 늘리는 것이 바
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