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절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2천6백만명의 귀성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추석절을 맞아 28일 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을
추석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임시열차 5백48회 및 기존열차
에 5백49량의 객차를 연결해 4천3백40개 열차 2만5천2백
15량을 운행하는등 평상시에 비해 열차운행량을 25% 늘리는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또 고속버스는 6천1백38회를 증회,2천1백79대 4만1천5
백86회 운행하고 항공은 임시운항편 3백2회를 추가,2천5백5
6회를 운항하고 해운은 8백18회를 증회,총3천4백36회를 운
항키로 했다.
10일 현재 항공과 열차 예매상황은 항공의 경우 귀성,귀경편
예약이 완료됐으며 철도는 28~29일 하행선은 94.3%,10
월1일~3일 상행선은 88.1%의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