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회사채 발행 3개월 연속 감소...지급보증 받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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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자금난에 대한 우려감으로 중소기업들은 지
급보증을 받기가 어려워져 이들의 회사채발행은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지난달에 실제로 발행한 회사채규
모는 1천8백22억원으로 7월에 비해 78억원이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5월의 중기회사채발행이 3천2백18억원에 달한뒤 6월 3천94억
원,7월 1천9백억원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인 셈이다.
발행건수로는 지난달에 76건으로 지난6월의 1백72건에 비해 56%가량 줄
어들었다.
증권업계의 한관계자는 "증권사들의 중기회사채 지급보증 의무비율이 책
정돼 있음에도 대형사를 중심으로 지급보증한도가 거의 소진된 상태"라면
서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많은 중소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이 큰타격을 입
을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자금난에 대한 우려감으로 중소기업들은 지
급보증을 받기가 어려워져 이들의 회사채발행은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지난달에 실제로 발행한 회사채규
모는 1천8백22억원으로 7월에 비해 78억원이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5월의 중기회사채발행이 3천2백18억원에 달한뒤 6월 3천94억
원,7월 1천9백억원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인 셈이다.
발행건수로는 지난달에 76건으로 지난6월의 1백72건에 비해 56%가량 줄
어들었다.
증권업계의 한관계자는 "증권사들의 중기회사채 지급보증 의무비율이 책
정돼 있음에도 대형사를 중심으로 지급보증한도가 거의 소진된 상태"라면
서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많은 중소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이 큰타격을 입
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