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금융실명제의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알려
주기위해 증권회사들이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토록했다.
9일 증권감독원은 증권회사의 실명업무담당 부서장회의를 소집,실명업
무의 효율적인 처리를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오는15일이전에 투자
자와의 간담회를 갖도록 지시했다.

증권회사의 실명제 간담회는 지역별로 총1백16회에걸쳐 실시될 예정인
데 관할세무서의 과장급 상담요원을 참석시켜 실명제에따른 국세청 통
보자료의 처리방향등 세무관련사항을 주로 설명토록할 계획이다.